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코믹액션영화는 '두사부
일체'로 나타났다.
영화채널 수퍼액션이 인터넷 홈페이지(www.superaction.co.kr)에서 지난 11월 1
5일부터 한 달간 5천787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이 채널에서 방영된 액션영화
대상의 조사에서 정준호, 정웅인 주연의 '두사부일체'는 44.9%(2천596명)의 지지율
로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크 마이어스가 1인 2역을 한 코믹 패러디물 '오스틴 파워 제로'(20.7%,1천1
97명)가 2위에 올랐다.
가장 섹시한 '액션걸'로는 '슬리버'의 샤론 스톤이 46.7%(2천704표)로 1위에 올
랐으며 2위는 '롱키스 굿나잇'의 지나 데이비스(19.8%,1천146표), 3위는 '제5원소'
의 밀라 요요비치(12.2%,707표) 순이었다.
가장 화려한 액션장면을 선보인 액션 배우는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76%,
4천398표)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조폭마누라'의 신은경(13.5%, 781표)이 올랐다.
가장 잔인한 악당은 '아메리칸 싸이코'에서 살인마로 출연한 크리스천 베일(44.
8%,2천592표), 가장 '엽기적'인 액션영화로는 '화성침공'(41.8%,2천420표)이 각각 1
위를 차지했다.
수퍼액션은 각 분야 1위에 뽑힌 영화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한다. 오는 22
∼26일 매일 오전 1시에 '아메리칸 싸이코','미션 임파서블', '화성침공','슬리버,
'두사부일체'가 차례로 방송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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