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정산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거나 어떤 경우는 시간에 쫓겨 택배를 이용하기도 한다.
근로자들은 세금 감면을 위해 1년에 한번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해마다 연말이면 이 일을 되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한번쯤 생각을 바꿔보면 전국적으로 그 많은 서류를 만들고 제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시간, 물류 비용이 낭비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한번 보고 버리기 위해 꼭 이런 서류를 제출해야 할까. 지금은 전산망이 전국적으로 상용화되어 있다.
부당하게 탈세를 하기 위해 기재사항을 허위로 작성할 경우 전산 조회를 통해 얼마든지 확인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이런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한다.
세무당국은 세금 징수의 편의를 위해 모든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나라 경제에 짐을 지우는 이런 정산방식을 개선해 주었으면 한다.
이정오(대구시 대명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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