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공평동 옛날 중앙초교 자리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름이 '2.28기념중앙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는 5일 오전 조기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 실국장 등 10명을 위원으로 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수년동안 명칭문제로 논란을 빚어온 옛 중앙초교 자리의 공원이름을 비롯한 '공공용물명칭 제.개정'안 심의를 의결하고 4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지난 1995년 폐교된 뒤 국.시비 등 303억원을 투입, 2001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된 이 공원은 그동안 가칭'2.28청소년공원'으로 불리다 지난해 12월 '공공용물명칭 제.개정 심의위원회'에서 '중앙청소년공원'으로로 의결됐었다.
그러나 (사)2.28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측에서 이의를 제기해 지난달 26일 열린 재심의에서는 '2.28기념중앙공원'으로 변경됐고 이에 중앙초교 문화공간화 범시민협의회 등은 '중앙청소년공원'으로 이름을 정해 줄 것을 요구해오는 등 명칭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이날 최종 결정된 것.
시정위원회는 또 이날 북구 산격동 엑스코네거리 등 네거리 2곳과 육교 1군데 및 다리 5개소, 공원 7군데의 명칭을 새로 제정하고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의 다리 1곳의 이름을 개정키로 확정했다.
권오곤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이번 최종 결정은 관련조례 등 법규에 의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시행고시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라 밝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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