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폐교 활용위해 규제 완화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과 양양에서 농민들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도시민들에게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나도 얼마전에 회사를 그만 두고 경산의 면단위에 있는 한 폐교를 임대해 관광농원이나 농업생산시설로 변경해 활용하려고 했던 경험이 있어 관심이 갔다.

그러나 임차비용이 예상외로 비쌌다.

임차비용 하한가의 경우 건물과 부지를 포함해 재산평가액의 1천분의 10으로 너무 비싸게 규정하고 있었다.

이렇게 비싸게 임대해서는 관광농원이나 농촌생활프로그램 운영시설로 활용해도 타산이 안 맞을 것 같아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는 주5일제라 농어촌지역의 많은 곳이 녹색 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인데 이런 게 활성화되려면 폐교의 임대료를 싸게 해야 할 것이다.

사실 농촌의 폐교들에 가보면 오랫동안 안쓰고 방치돼 운동장은 마을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니 이런 폐교들이 농가 소득용 농촌문화체험시설로 탈바꿈하도록 규제도 완화해주고 지원도 더 많이 해주는 게 옳다고 본다.

임광복(대구시 이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