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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별 지지도에서 한나라당 정종복(鄭鍾福) 후보의 지지율이 23.1%로 가장 앞섰으나 열린우리당 김도현 (金度縣) 후보의 지지율 22.4%에 불과 0.7% 포인트 앞서 표본오차내의 치열한 경쟁상황을 보였다.

현역 의원으로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일윤(金一潤) 후보는 10.6%, 민노당의 정준호(丁俊鎬) 후보가 2.5%로 뒤를 이었다.

당선가능성에서도 한나라당의 정 후보가 31.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열린우리당 김 후보로 당선가능성은 19.3%로 정 후보에게 12.6% 포인트 뒤졌다.

무소속의 김일윤 후보 당선가능성은 13.8%로 나타났다.

무응답층은 32.9%로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층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정당지지도에서 무당층(지지정당 없다)이 42.5%로 나타난 가운데 열린우리당 지지도가 30.2%로 가장 높고, 한나라당이 20.9%로 약 10% 포인트 정도 낮게 나타났다.

민주노동당이 4.3%, 민주당과 자민련이 각각 0.8%였다.

정당투표와 관련해서는 열린우리당이 36.9%, 한나라당이 28.6%로 열린우리당에 8.3% 포인트 뒤졌다.

민노당이 7.3%로 그다음 순이었고 '정당명부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도 23.6%나 됐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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