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이 30일 대구 서부소방서 운동장에서 신입생환영회와 MT를 대체한 '119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체험학습은 기초체력훈련과 소화훈련, 공기호흡기와 인명구조장비 사용 훈련, 레펠하강 훈련 등 소방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교육 위주로 실시됐다.
이 학과의 최영상 교수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생생한 현장체험으로 전공공부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입생 120명 전원을 참여시켰다"며 "새내기 학생들이 소방현실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설 12주년을 맞는 대구 유일의 소방전문가 양성 과정인 이 학과는 태풍 루사 때는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서, 태풍 매미 후에는 달성군 구지면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를 통한 재해현장 대처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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