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초교가 제33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남자 초등부에서 대구대표로 선발됐다.
화원초교는 30일 강변축구장 인조구장에서 열린 2004년 대구시소년체전을 겸한 제33회 전국소년체전 3차평가전 준결승에서 신흥초교를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화원초교는 1, 2차 선발전 우승으로 승점 6을 확보한데 이어 3차에서도 승점 2를 확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1, 2차에서 2위를 차지해 승점 4를 확보한 반야월초교도 이날 달성초교를 8대1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반야월은 그러나 결승에서 화원을 물리치더라도 승점 7로 화원(승점 8)에 뒤진다.
대서중은 대회 남중부 리그전에서 청구중을 2대0으로 물리쳤고 협성중과 대륜중은 1대1로 비겼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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