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상이 궁금해요? 인터넷 세상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존 뉴스 사이트들과는 차별성을 갖는 인터넷 뉴스사이트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네티즌들의 뉴스를 알려주는 것.
아이뉴스(www.inews24.com)는 종합뉴스와 함께 IT뉴스와 인터넷 뉴스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정보통신 관련 온라인 신문으로 인터넷, 컴퓨터, 전자상거래, 게임.콘텐츠 등 IT 뉴스 제공으로 전문화된 내용을 원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 지난 총선때에는 네티즌들의 동정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이뉴스가 다소 '진지한' 뉴스라면 '가벼운' 뉴스들을 모아놓은 사이트도 네티즌들이 즐겨 찾는 곳들이다.
네티즌들 사이의 화젯거리는 도깨비뉴스(www.dkbnew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터넷상의 출처 불명 사진의 출처를 찾아내는 '출처를 찾습니다'코너엔 독특한 사진들이 모여있고 '화제의 동영상'엔 웃음보가 터지는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최근엔 한때 디시인사이트의 폐인들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했던 '하오체'에 대한 반발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고 있다는 네티즌 동향을 발빠르게 알려주고 있다.
'물밑뉴스'에선 기존 뉴스의 허점을 파고들어가는 등 여러 가지 화젯거리를 양산해내기도 한다.
eRun(www.erunnews.com)뉴스는 재미있고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뉴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기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카테고리 대신 사람의 오감에 적합한 'What's up(새로운 뉴스), Surprise(놀라운 뉴스), Funny(재미있는 뉴스), Happy(행복한 뉴스), Sad(안타까운 뉴스), Sexy(야한 뉴스), If(가상뉴스)의 카테고리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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