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14일 저녁 대구 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 당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는 전체 최고위원 후보 36명에 대한 유세와 함께 당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에 대해 공통질의 응답순서도 가졌다.
당 대표후보로는 김혜경(당 부대표), 정윤광(전 서울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김용환(군산지구당원) 등 3명이 나왔으며 사무총장 후보로는 김기수(대구 서구지구당위원장), 김창현(울산시지부장)씨가 정책위의장 후보는 주대환(마산합포지구당위원장), 이용대(경기도지부장), 허영구(전 민주노총수석부위원장), 성두현(당중앙위원)씨 등이 출마했다.
민노당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당직-공직금지에 의해 의원단 대표 천영세 당선자를 제외하고 원외에서 12인을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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