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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2차시설 조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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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들의 최대 휴식처인 울산대공원에 600여억원을 투입하는 2차시설 조성 작업이 시작됐다.

SK(주)는 지난 15일 최태원 회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서 2차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울산대공원은 SK(주)가 시부지 110만평에 96년부터 2006년 5월까지 1천억원을 들여 조성해 시에 무상 기증하는 공원으로 1차 시설은 2년전 완공됐다.

도심 대공원이 전무한 울산에서 울산대공원은 자연친화형 공원으로 연간 이용객수가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곳. SK(주)가 부담하는 공사비 400억원과 울산시 몫인 부지매입비 237억원, 국비 26억 등 총 663억원이 투입되는 2차시설 공사는 11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차 시설은 기존의 자연환경 및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활용하는 방향으로 조성되며 자연학습지구, 환경테마놀이 지구, 가족피크닉 지구, 청소년 시설 지구 등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가칭 울산대종과 교통안전공원, 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만들어진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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