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아파트주변 소음규제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즘 아파트 주변에는 작고 큰 공원들이 형성돼 있다. 공원마다 주말이나 휴일에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처럼 주말이어서 집에서 쉬려고 하면 아침부터 마이크로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뽕짝' 음악을 틀어대고 또 하루 종일 노래를 불러대는 경우도 있다.

가까이 있는 사람과는 대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볼륨을 높여 음악을 틀어대는 바람에 밤이 될 때까지 듣기 싫어도 노래가 끝날 때까지는 참아야 하는 실정이다. 매주마다 되풀이되는 노래잔치에 짜증이 날 지경이다.

공원 주변마다 차들은 무질서하게 주차돼 있고 나몰라라 버려지는 쓰레기와 대낮부터 벌이는 어른들의 고스톱판…. 여러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돼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족 나들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권열(인터넷 투고)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