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의 한 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
닭 약 2만4천마리가 살처분됐다고 주정부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댈러스 동쪽으로 176㎞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농장은
미국과 멕시코를 통틀어 가금류 육가공업계의 시장점유율 2위인 필그림스 프라이드
에 가금류를 납품해왔다.
필그림스 프라이드는 이 농장에서 공급해온 물량이 회사 전체의 취급물량 가운
데 1%에도 못미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류독감은 해당 농장의 가금류에 대한 정기 혈액검사에서 발견됐으며 살
처분된 닭에서는 조류독감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이번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병원성이 낮은 조류독감이며, H7
N3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CNN은 전했다.
이번 조류독감은 올해 들어 텍사스주에서 두번째로 발생한 것으로, 지난 2월 샌
안토니오 동부 곤살레스 근처의 한 농장에서도 조류독감이 발생, 닭 9천여마리가 살
처분됐다.
이로 인해 몇몇 국가들이 텍사스산 가금류의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해왔다.
미국에서는 올해 델라웨어와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등에서도 조류독
감이 발생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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