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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순수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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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한국패션센터

지역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모임인 '디자이너 그룹(Designer Group)'이 주관하는 세미나와 전시회가 오는 4~7일 한국패션센터 1층 전시장과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한 의상과 그림 전시를 통해 환경이 인간에게 주는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환경을 기본으로 한 생활문화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의 기성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예비 디자이너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활동중인 화가들이 참여해 패션과 순수 예술의 만남을 시도한다.

4일 오후 3시 한국패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건축디자이너 이창하씨가 '인간과 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내용의 강연을 한다.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전시회는 '도심속의 공원'을 주제로 메마른 도심 속에서 유일하게 숨쉴 수 있는 공간인 공원을 친환경적인 느낌의 의상으로 구성한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등 친환경적으로 전시 공간을 꾸며 아이들의 손을 잡고 관람해 볼만 할 것 같다.

참가 디자이너는 김영만, 박영희, 변상일, 이응도, 천상두, 최복호, 최태용, 곽병진, 김선림, 도현, 이영아, 서외순, 정지안, 허난영, 이경희씨 등 15명. 서양화가 권유미, 김광한, 김정기, 김종언, 류재민, 류종필, 안광식, 양성훈, 이명효씨가 작품을 전시한다.

또 이은정씨 등 1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사진: 곽병진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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