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성채 문경 경찰서장은 "인정이 넘치는 고장 문경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주력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프로의식을 지닌 경찰, 조직을 사랑하는 경찰관 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강 서장은 지난 1987년 경찰간부 35기로 경찰 공무원 생활에 발을 내디딘 후 인천 동부경찰서 방범과장과 중부서 수사과장, 경북지방청 경비교통과장을 거쳤다.
충북 제천이 고향인 강 서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절한 사명감으로 치안을 안정시키고, 특히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거듭거듭 강조했다.
부인 최금이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을 좋아한다.
문경.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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