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대통령 9일 새총리 지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늦어도 9일까지는 새 총리 후보를 지명한다는 일정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용(鄭燦龍) 청와대 인사수석은 8일 총리지명일정에 대해 "지금은 대행체제라 공석상태"라며 "뒤로 미룰 일이 아니다"며 금명간에 총리지명절차를 마무리할 뜻을 분명히 했다.

정 수석은 그러나 총리후보의 인선기준과 관련, "(개혁형인지, 전문가형인지)컨셉이 어렵다"면서 "노 대통령이 여러가지 고뇌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등 여권주변에서는 전윤철(田允喆) 감사원장과 문희상(文喜相) 의원, 한명숙(韓明淑)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의외의 인물이 지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전 원장이 개혁성과 정치력을 갖춘 경제관료출신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보선이후 정국돌파용으로는 문 의원이 적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총리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노 대통령이 국회개원연설에서 거듭 개혁을 강조한 만큼 차기총리도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철학을 잘 알고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참여정부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호흡을 맞춰온 문 의원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를 두번 죽이는 것"이라며 총리후보지명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열린우리당은 총리후보를 따로 추천하지 않고 노 대통령이 낙점하는 후보에 대해 협의절차를 거치고 당내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