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재정지원 약속 지켜져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들은 대통령의 말이나 정부정책에 대해 믿음을 갖는 소박한 심성을 갖고 있다.

정부는 대구 등 5대 광역시의 지하철부채 해소를 위해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가 원금의 40%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정부는 막대한 재정부담 때문에 지방 지하철공사를 정부공사화하는 데는 힘들어 차선책으로 지하철재정 건실화를 위해 재정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부는 합의된 적이 없다며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니 어이가 없다.

만에 하나 집권여당이 지난번 대선과 총선에서의 낮은 지지율에 따른 '괘씸죄'를 적용한 것으로는 믿고 싶지 않다.

대통령이나 정부의 약속과 말은 다소 많은 부담이 따르더라도 실천돼야 한다.

그것이 정부와 국민, 대통령과 국민으로 이어지는 정치관계에서 기본적이고도 최소한의 가치이자 예의다.

정부가 만약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최백영(인터넷 투고)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