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식당 등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장모(15.달서구 상인동).황모(14.달서구 월성동)군 등 중학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학생 이모(14.달서구 송현동)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동창인 장군 등은 지난달 19일 새벽 3시30분쯤 달서구 본동 ㄹ식당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캠코더와 현금 2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달서구 일대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1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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