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20분쯤 포항시 구룡포읍 대보항 동쪽 70마일 해상에서 폐기물 투기작업을 하던 울산선적 유성 1호(943t.선장 정철규.44)의 승선원 서주옥(44.부산시 해운대구), 하동안(44.부산시 양정동)씨가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유성 1호로부터 긴급 신고를 받은 포항 해경은 구조 헬기를 현장에 급파, 이날 오후 5시40분쯤 포항시내 병원으로 서씨와 하씨를 후송했으나 곧바로 숨졌다.
유성 1호에는 선장 정씨 등 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날 오전 6시 울산항을 출항해 폐기물 투기해역인 동해병 해역에서 생활폐수 696t을 투기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선박은 울산 선적이어서 울산 해경이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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