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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김선일 추모·파병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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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 추모 및 이라크 파병 반대 집회가 주말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열린다.

민주노총 경산.청도지구협의회는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경산시 중방동 경산오거리에서 이라크 파병철회 집회를 갖는다. 민주노동당 경산당원과 경산농민회원, 경산민주단체협의회원 등은 이날 집회에서 무고하게 살해된 고 김선일씨의 명복을 빌고, '명분없는 이라크전쟁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우리 정부는 명분없는 전쟁에 뛰어들어 제2, 제3의 김선일씨를 만드는 일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경산오거리에서 경산역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파병반대 유인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민주노총 북부지구협의회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안동역 광장에서 집회를 가진 뒤 고 김선일씨 분향소까지 2km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또 이라크 파병반대 포항시민모임도 이날 오후 6시부터 '고 김선일 추모 및 파병반대를 위한 촛불집회'를 갖기로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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