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총 2일부터 천막농성 돌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노총 대구일반노조는 2일 오후 경산 영남대학교 본관 앞에서 '비정규직 용역업체 환경미화원의 고용보장촉구 천막농성돌입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학교와 용역업체가 노조의 최저임금 위반신고 및 노조설립을 이유로 지회장, 여성부장 등의 채용을 거부했다"며 "특히 청소원들은 매년 청소용역 업체가 바뀌기 때문에 곧바로 해고되는 등 불안정한 고용상태에 놓여 있다"며 노동탄압에 대한 중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서구청의 경우 청소용역 입찰을 하면서 계약서상 '노조에 의해 파업이 발생되면 용역계약을 파기한다'는 조건까지 명시, 업체의 입찰 포기로 해고자가 발생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