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가정법률사무소 안동지부 이신자(李信子.60) 회장은 "요즘 농촌사회도 가치관의 급변으로 부부갈등과 이혼, 자녀문제 등으로 위기가정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 만드는 일에 열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가정법률상담소는 산하에 가정폭력상담소도 두고 있는데, 활동을 보다 강화해 소외받고 고통당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안동여성단체협의회장, 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회장을 맡고 있고, 경북도의회의원도 지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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