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e-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KT봉덕지점 6층에 설치한 KT대구본부 e-biz 솔루션센터가 1일 개관 500일을 맞았다.
그동안 e-biz 솔루션센터에서는 지역정보화추진협의회를 비롯해 월평균 1회 이상 모두 20여 회에 이르는 정보화 관련 각종 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했고, 인테리어, 스포츠센터 관리, 미용실 관리, 인터넷을 통한 고객관리 등 인터넷 창업 관련 교육을 26회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정부의 농어민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농민들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가능성을 진단하고, 쇼핑몰 제작과 사업자등록, 그리고 판매 및 사후 고객관리까지 다양한 전자상거래 노하우 전수 교육을 하고 있다.
실제로 솔루션센터의 도움으로 김영표 버섯명가, 송광설중매 등은 인터넷으로 상당한 명성을 쌓기도 했다.
최근에는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 아이템 발굴에서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창업파트너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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