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기관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지역유치를 위한 서명작업에 나섰다.
상주 시민들의 결집된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시작된 서명작업은 공공기관의 유치가 상주의 발전을 가져다 줄 마지막 기회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상주시의 행정력과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오는 12일에는 가두 캠페인 및 서명작업을 계획하고 있고 봉사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펴기로 했다.
김근수 상주시장은 "소외된 농촌경제를 살리고 미래가 있는 상주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 의회, 시민단체, 기관단체 등 12만 시민들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을 기필코 유치시키자"며 "역량의 집결이 어느때보다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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