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 대표 5명이 포항지역 고교평준화 실시를 촉구하며 6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평준화추진위 투쟁본부 서재원(교사) 본부장, 황옥주(전교조 포항사립지회장) 부본부장 등 대표 4명은 단식농성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교육개발원 조사용역에서도 포항의 경우 고교평준화를 실시해야 할 당위성과 정책 실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며 "6일 경북도교육감 면담을 위해 도교육청을 방문했으나 교육감 휴가를 핑계로 면담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경북도교육청에 대해 △포항시 고교평준화 도입 즉각 발표 △2006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 실시 △2006년 평준화 실시에 따른 추진일정 제시 등을 요구했다.
한편 추진위는 53일째 포항시교육청 마당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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