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5일 근무제 "자기발전의 기회" 36%

직장인 1천272명 설문 "지출증가 부담"도 22%

'주5일 근무제'를 두고, 직장인들은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취업포탈 갬콤(www.gemcom.co.kr)이 최근 지역의 직장인 1천272명 대상으로 '주 5일 근무제'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85%가 "자기발전의 좋은 기회", 26.26%는 "업무효율이 높아 질 것"으로 보는 등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2.25%는 지출증가, 8.96%는 나태함 유발, 6.68%는 주중 업무량과 근무시간 증가 등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응답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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