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쯤 대구시 남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에서 부역장 임모(49)씨와 파업 복귀 노조원인 안모(35·역무원)씨가 몸싸움을 벌이다 부역장 임씨가 실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이 교대역 역무실에서 업무 관련 이야기를 하던 중 부역장 임씨가 안씨에게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몸싸움이 일어났다는 것.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에 있으며 사법처리나 징계 여부는 자체 조사가 끝난 뒤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현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