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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의 가을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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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창작 춤 공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춤의 향연과 함께 취해보자.' 대구지역 젊은 무용수들의 신선한 춤사위가 매력인 대구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최두혁) '제15회 창작 춤 공연'이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매년 두 차례씩 치러지는 이 행사는 대구시립무용단 젊은 무용수들의 창의성과 참신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특히 안은미에 이어 신임 안무자가 된 최두혁씨가 처음으로 대구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여서 관심을 끈다.

이번 무대에는 물질주의와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고뇌를 표현한 'get away!'(안무 김정아), 여성의 심리적인 이중성과 양면성을 나타낸 '새빨간 거짓말'(안무 배여림), 가까이에 행복이 있지만 언제나 파랑새를 쫓듯 행복을 찾아다니는 인간의 심리를 표현한 '양동이'(안무 김성영), 제한된 공간과 시간 등에서 인간이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Limit'(안무 최윤선) 등 모두 네 작품이 오른다.

문의 053)606-6318.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사진: 지난 3월'제14회 창작 춤 공연'무대에 오른'보이지 않은 프시케'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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