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영화들이 최근 진주만 침공에 이은 두 번째 미 공습에 나섰다.
일본 영화들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잇따라 성사되고 있는 것.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쉘 위 댄스'(1996)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판 '쉘 위 댄스?'(피터 챌섬 감독)가 내달 12일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특히 리처드 기어, 제니퍼 로페즈, 수잔 서랜든 등 할리우드 톱스타가 출연하는 등 'A급 리메이크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해 국내팬들의 반응은 어떨까. 예전 야쿠쇼 고지에게 보냈던 애정을 이번에도 보여줄지 기대된다.
'주온'을 리메이크한 '원한(The Grudge)'도 지난주 개봉,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오리지널 연출가인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직접 연출한 이 영화에는 '스크림 2',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사라 미셸 겔러가 주연을 맡았다.
'링 2'도 나카다 히데오 감독이 연출하고, 나오미 와츠가 주연으로 나서 내년 3월 개봉할 예정이다.
또 나카다 히데오의 또 다른 영화 '검은 물밑에서'는 '다크 워터'라는 영어 제목으로 바꿔 내년 8월쯤 리메이크된다.
월터 살레스가 메가폰을 잡고, 제니퍼 코넬리가 주연을 맡았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사진: '쉘 위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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