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밤 9시 40분쯤 북구 태전동 ㅅ횟집 앞에서 채모(29·칠곡군)씨가 술에 취해 맥주병에 담겨 있던 제초제를 먹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으나 28일 숨졌다.
경찰은 채씨가 지난 추석 전 산소 벌초를 하면서 사용하고 남은 제초제를 빈 맥주병에 담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다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술에 취해 맥주병에 담긴 제초제를 음료로 착각해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호준기자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