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도 즐기고 고구려도 지키고….'
대구시 인라인롤러연맹은 오는 7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 일원에서 인라인 동호인과 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 인라인 대행진'을 연다.
'고구려 지키기'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인라인 스포츠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최근 영토편입 논란등 외교 문제로 떠오른 고구려에 대해 바로 알자는 취지.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초보코스'(6.3km), '일반코스'(17km)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치어리더 댄싱공연, 퓨전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또 이날 행사장에선 고구려 관련 사진 전시회, 고구려 전통문양 탁본체험, 고구려 역사지키기 시민서명운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들에겐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된다.
053)381-0288.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