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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제언-공연문화 대중화 市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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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모든 종류의 공연을 좋아하는 대학생이다.

그래서 장르에 관계없이 한 달에 3회 이상은 꼭 관람을 하는 편이다.

최근에도 '척맨지오니 재즈콘서트', '코믹연극 라이어', '우리형', '이프온리', '살바도르 달리',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렇게 여러 공연들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공연들의 입장료 차이와 관객수의 차이다.

척맨지오니 재즈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시민회관을 꽉 채웠다.

반면 학생문화센터에서 공연된 '라이어'나 '햄릿' 같은 경우 싼 입장료와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많았다.

그러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나 '맘마미아' 같은 공연은 입장료 때문에 관람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대구 오페라 축제도 마찬가지였다.

흔히 가질 수 없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비싼 입장료 때문에 관람을 포기해야만 했다.

이런 이유로 시나 주최 측에서는 시민들이 좀 더 저렴한 입장료로 양질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

우선 학생문화센터 같은 공연문화공간을 좀 더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다음 서울의 소극장에서 열리는 좋은 작품들을 지역으로 많이 가지고 오길 바란다.

물론 시민들도 유명하고 국제적인 공연만을 찾기보다 학생문화센터나 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는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고 알찬 공연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유세중(대구시 범어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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