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 대학은-영남대학교

100대 대기업 CEO 배출 전국 6위

학생중심 교육을 지향하면서 최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영남대학교는 최근의 신문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100대 대기업 CEO 배출 전국 대학 6위, 참여정부 1급 이상 고위공직자 배출 전국 대학 5위, 3급 이상 공무원 지방대 중 최다 배출 등 그 어느 대학에도 뒤지지 않는 명문대학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우수 사범대학 선정,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취업률 전국 1위 등 정부의 공식적인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의 대학임이 입증되었다. 영남대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 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대는 글로벌 시대를 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알찬 국제 교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선정된 팀에게는 외국여행 경비를 지원해 주는 'indow To the World(배낭 메고 세계로)'프로그램을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지난 2002년 도입,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여행 결과보고서 우수 팀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또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공동학위제를 외국의 10개 자매대학과 시행하고 있으며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차이나 비즈니스 연합전공을 개설, 소속 학부와 연합전공 두개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도록 하는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과의 교류에서 전국 대학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영남대는 중국의 명문 22개 대학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데 이는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밖에도 현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가고 있다. 그 결과 공과대학의 건축, 기계, 응용화학공학부가 전국 최초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을 획득,공학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전담 지도교수를 두어 1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하고 있으며, 원거리 학생을 위한 생활관 시설의 확충과 주거정보센터를 설치해 임대차 정보 및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등 학생의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남대는 창의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인재를 기르는데 교육의 역점을 두고 있다. 전국 최대의 캠퍼스,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알려진 영남대는 여러분과 함께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

권진혁(영남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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