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겨울철 설사 바이러스 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에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는 설사 바이러스가 4배 가량 급증하므로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제주도 모 초등학교 등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해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1년 중 전체 설사 환자의 10%가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감염자수가 전체 환자 중 40%로 급증,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본부 측은 설명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구토, 설사, 위경련,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관련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실생활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부 측은 권고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