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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내년 1월 미국 LA서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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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옥석을 고른다.'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본프레레호'가 내년 1월 7일부터 20일간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최종예선을 앞두고 전지훈련 장소를 미국 LA로 정했다"며 "최종예선에 임할 대표팀 전술뿐 아니라 세대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도 함께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본프레레호는 이번 전지훈련에 실력이 검증된 해외파 선수들은 소집하지 않고 국내파 선수들로만 팀을 구성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이를 통해 해외파 선수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국내파 선수들을 선정하고 또 노장선수들의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젊은 피'도 가려낸다는 계획이다.

또 1월 22일에는 미국축구대표팀과 친선전도 펼칠 예정이다.

미국과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예선에서 1-1로 비긴 바 있어 2년 6개월여만에 '진정한 승자'를 가리기 위한 재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과 친선전을 통해 팀 전술을 가다듬고 이와 더불어 새로운 선수들의 평가까지 겸할 수 있게 돼 자연스럽게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날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월 27일 현지를 출발해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구협회는 최종예선에 오른 7개국의 월드컵 예선전 경기 비디오 자료를 구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미 상당한 양의 비디오 자료를 확보해 놓은 상태여서 본프레레호의 전력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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