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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구·경북 뿌리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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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대구시·경북도당이 진성당원(기간당원)만으로 당원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당 지역조직 정비에 본격 나섰다. 열린우리당은 앞으로 지역별 당원협의회를 통한 상향식 조직을 구성·운영해 내년 3월 전당대회를 열어 당 의장 및 중앙위원을 선출할 방침이다.

경북도당은 25일 경산시와 청송군에서 당원협의회 준비위원회를 창립하는 등 다음달 10일까지 경북도내 23개 시·군에 걸쳐 당원협의회 준비위를 꾸린 뒤 연말까지 지역별 당원협의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대구시당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각 구·군별로 당원협의회 준비위 구성을 끝내고, 연말까지 당원협의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도당은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진성당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열린우리당 도당 관계자는 "지구당 폐지로 인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당원 배가운동에 박차를 가해 1만 진성당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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