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일반검도선수권-달서구청 3위

대구 달서구청이 27, 28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26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달서구청은 전국에서 22개 팀이 참가한 대회 1차전에서 광주 북구청을, 2차전에서 관악구청을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노키아TMC에 1대2로 아깝게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노키아는 결승에서 청주시청을 1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64명이 겨룬 개인전에서는 김용대(노키아)가 서준배(수영구청)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김성호(노키아)와 오재헌(광주OB)이 공동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제14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일본이 검도 국가대표 관계자 5명을 경기장에 파견, 이틀간의 대회 내용을 촬영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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