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채(공인회계사·세무사) 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국내 5대 회계법인 가운데 하나인 안건회계법인 대구지사장을 맡아 12월1일 취임한다.
영남타워(동구 신천동) 20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안건회계법인은 세계적인 회계 및 경영 자문 그룹인 Deloitte Touche Tohmatsu(DTT)의 국내 파트너사로 회계·세무·경영 자문을 포함한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행정고시(14회) 출신인 김 지사장은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국세조세1과장, 경인지방국세청 직세국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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