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신용보증 총공급이 3조원을 넘어 지난해보다 5.8% 증가했다.
9일 신용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지역경제의 장기 침체로 인한 자금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2만2천800여개 기업에 대해 3조263억원의 보증 공급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조8천610억원에 비해 5.8% 늘어났다.
그러나 가죽모피도매, 음식숙박업 등 불요불급 업종에 대한 보증 억제 등의 영향으로 신규증액 보증 공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936억원보다 6.6% 감소한 1조215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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