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6년 대구 미군 헬기장 공여지 반환 규모가 처음보다 4천여평 늘어난 2만1천 평에 이를 전망이다. 국방부 윤종식 부이사관 등 관계자 5명은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H-805헬기장 및 A3활주로 등 반환 예정부지를 찾아 2시간 동안 현장 실사작업을 벌였다.
국방부 실사단이 내년 상반기 예정인 매각을 위한 측량 기점과 주변 시설물 등에 대한 최종 확인 작업에 나선 것.
실사단은 이날 당초 미군 유류탱크가 묻혀 있을 것으로 판단돼 제외됐던 4천여 평 규모의 활주로 옆 잔디밭을 추가로 반환구역에 포함시켰다. 또 현장 확인과정에서 드러난 영대네거리에서 헬기장 방향으로 도로 확장시 인도에 포함될 경계지점 125평을 추가반환토록 하고 시설물 이전비용 및 주출입구 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구청은 2만1천여 평 반환미군공여지 중 신청사 건립(8천600평) 및 도로 개설로 사용되면 추가 반환되는 4천여 평도 공공용지로 한정,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청은 내년 상반기 예정인 매각을 위한 측량 및 환경오염조사를 조기 실시해 반환 공여지에 건립 예정인 신청사를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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