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이동보훈팀은 '방문 민원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혈압·당뇨 측정기 등을 갖춰 민원인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보훈청 관계자는 "이동보훈팀을 방문하는 민원인 대부분이 나이가 많고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기 힘든 농촌 지역에 살고 있어서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이동보훈팀은 지난 4월부터 요일별로 경산·청도·군위·칠곡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력 10년 이상의 직원으로 전담반을 편성, 이동차량에서 각종 민원 신청과 증명서 발급, 보훈업무 상담도 하고 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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