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 무용단의 제10회 정기공연이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호접지몽', '사랑한다는 것, 그것', '겨울꽃' 등 세 작품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삶의 의미와 자아를 찾는 여정을 춤으로 그려낸다.
'호접지몽'은 장자의 우화처럼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드는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물이 흐르듯 존재하며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담아낸다.
'겨울꽃'은 자신의 이름에 담긴 자아를 찾으려는 시도. 임차영, 고유정, 편봉화가 각각 안무를 맡았다.
문의 011-544-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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