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28일 다음 대통령선거 판세에 대해 "2007년은 시대흐름으로 보면 2002년보다도 훨씬 좋아지는 상황으로,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발간된 '시사저널' 신년호 인터뷰에서 "97년 대선은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간신히 이겼고, 2002년 상황은 굉장히 어려웠지만 97년보다는 좀 나았다"며 "이 같은 점에서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거명되고 있는 정동영(鄭東泳) 통일장관과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장관 중 누가 후보가 돼도 결과는 낙관적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서는 "국가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람이지 대중적 정치인이 아니다.
관심이 없다"며 대권도전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 "경제난 때문에 집권당에 불리할 수도 있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경제는 문제가 안된다.
그때 가면 사이클상 경제는 좋아진다.
남북관계, 동북아 평화구조, 다원적 민주사회 가치관 등 시대적 흐름을 잘 받아들이며 진실하게 가는 사람이 결국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참여정부가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숙한 대목이 없지 않다"면서도 신문보도 때문에 국민들에게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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