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중 2명 가량은 새해에 재물운 등을 보
기 위해 점(占)집을 찾아갈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9.0%가 '새해에 점집을 찾아갈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점집에서 보려는 새해 운세는 '재물 운'이 3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
승진이나 이직 운' 29.4%, '애정 운' 22.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점집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31.9%, 방문 이유는 '승진.이직 운' 4
2.4%, '재물 운' 23.2%, '애정 운' 20.9%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구직자 4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29.1%가 '계속된 취업실패
로 인한 답답함을 풀기 위해 점집을 찾아간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