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몇천 원 때문에 전기장판 온기 하나에 의지하는 곳에 전기를 끊어야 되겠나 싶어서 지원사업을 펴게 됐습니다.
"
권정달(權正達) 한전산업개발 사장 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21일 '혹한기 저소득층 단전(斷電)가구 지원사업'을 하게 된 배경을 이렇게 말했다.
권 총재가 한전의 검침과 단전을 대행하는 한전산업개발에 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지난해 10월. 경영난맥 때문에 사장에 취임해 처음으로 접한 것이 단돈 5,6천 원 때문에 단전을 당해야 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애로였다.
권 총재는 "우선 수도권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전기요금을 대납하고 앞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전가구 지원은 올 1월까지 수도권 24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으로, 회사와 직원성금으로 2천6백만 원을 모금해 충당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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