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3일 개인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관리하는 군부대 통장에서 돈을 가로챈 혐의(국고횡령)로 전 공군 모부대 장
교 김모(33)씨를 긴급체포,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회계담당 장교로 근무하던 지난해 6월 18일 부대 통장에
서 4천360여만원을 인출, 주식투자를 하며 진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
김씨는 이어 6개월여동안 횡령한 돈을 부대에 쓸 다른 비용으로 돌려막아 오다
전역을 앞둔 지난달 5일 부대인근 땅 매입대금 5천500여만원 가운데 4천360여만원을
부대 통장에 메우고 1천16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만기전역했으며 군 헌병대는 뒤늦게 횡령 사실을 알고 2일
밤 경기도 일산에서 김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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