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ㅊ재단 산하 재활원과 요양원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경산경찰서는 3일 김모(44) 전 원장을 구속했다.
그러나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던 양모(33) 총무는 직접 횡령한 돈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영장이 기각됐다.
경찰은 김 전 원장을 상대로 임금·피복비 등 운영비 횡령의혹과 생활인에 대한 노동력 착취 및 인권유린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2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미등록자 임모(60대)씨가 재활원의 영천 농장에서 가축의 잔반과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을 먹고 병들어 거의 죽기 전에 돌아와 생활관에서 보호되다 생을 마감한 사건도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은 임씨가 2002년 말 ㄱ병원에서 위암수술을 받고 1개월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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