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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히틀러, 군통수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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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8월 '총통 및 수상'이 된 아돌프 히틀러가 1938년 2월 4일 독일군의 통수권을 장악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인 2차 대전의 서곡은 그렇게 시작됐다.

한 달 뒤 오스트리아를 합병한 히틀러는 1939년 3월 체코슬로바키아 해체, 8월 독'소불가침조약 체결 뒤 9월 1일 드디어 폴란드를 침공했다. 이에 9월 3일 영국과 소련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은 시작됐다.

개전 후 독일군은 승승장구했다. 파탄에 빠진 독일 경제의 회복을 위해 세운 군수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개량된 신형 무기들, 수년간에 걸친 주도면밀한 준비, 전략공군과 기갑부대의 화력을 접목시킨 전격전 때문이었다. 1941년 전반에는 소련을 제외한 거의 전 유럽 대륙을 장악했을 정도였다.

독일군의 기세는 미국이 참전하는 등 연합국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하면서 수그러들었다. 1943년 1월 소련의 스탈린그라드 침공 실패, 같은 해 5월 롬멜 부대 항복,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거치며 더욱 수세에 몰렸고, 결국 1945년 4월 30일 히틀러가 자살함으로써 전쟁은 막을 내렸다. 독일군의 패배에는 히틀러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들이 큰 작용을 했다고 한다. 전쟁에서 지도자의 냉철한 판단과 지도력이 중요하다는 한 사례가 되겠다.

▲1926년 남아공, 유색인종 배척법 제정 ▲196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 발족 ▲1994년 일본, 자체 개발 대형 상업 로켓 H2 발사 성공.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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