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제8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꿈을 향한 부르짖음'을 부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새봄, 새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내는 무대. 이상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아름다운 한송이 장미처럼', '나의 사랑과 함께', '청산리 벽계수야', '살짜기 옵서예' 등과 흑인 영가 '그날이 곧 올 것이다', '엘리야의 동산' 등을 들려준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플루트 이월숙, 드럼 이창훈, 마림바 김상욱 등이 협연한다.
문의 053)606-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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