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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再選후보 빨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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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난립·혼탁 예방…경선 안 치러"

한나라당은 이덕모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4·30 재·보궐 선거 때 영천 국회의원 선거가 포함됨에 따라 후보자 선정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짓기로 했다.

당 공천심사위는 3월 3, 4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다음 여론조사와 심사위의 검증 작업을 벌여 최소한 내달 20일까지는 후보 선정 작업을 완료한다는 복안이다.

한 공천심사위원은 22일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도 시장·군수 선거와 마찬가지로 10여 명 안팎이 지원하는 등 후보자 난립현상이 예상돼 혼탁선거 방지를 위해서라도 공천심사 과정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과정이 짧은 만큼 내부 경선은 치르지 않을 전망이다.

안상수 공천심사위원장은 "준비기간이 짧아 경선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인 만큼 당내 혁신적 공천을 주문하는 요구들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 공천심사위는 시장·군수 후보들에 대해 이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재개될 심사위회의에서 2~3배수로 압축할 예정이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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