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총장 후보 김종빈씨, 국세청장 이정수씨 내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와대는 4월2일 임기가 끝나는 송광수 검찰총장 후임에 김종빈(金鍾彬) 서울고검장, 이용섭 국세청장 후임에 이주성(李周成) 국세청차장을 23일 오후 내정 발표할 예정이다.

사시 15회인 김종빈 검찰총장 후보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과 중수부장, 대검 차장을 거쳤으며 수사와 기획에 고른 역량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충남 서산 출신인 이주성 국세청장 후보는 조사국과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청렴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조직장악력과 개혁성을 중시하고 지역을 안배한 인사"라며 "검증 과정에서 특별할 하자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